[00:01.123]原唱:(G)I-DLE[00:02.081]翻唱:璃笙[00:02.753]后期:酒茶[00:06.177]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[00:10.419]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[00:14.687]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[00:19.193]피곤해 죽겠네[00:23.029]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[00:27.411]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[00:32.257]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[00:36.569]그 애를 보고 말야[00:38.993]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[00:44.258]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[00:48.722]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[00:52.759]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[00:56.931]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[01:01.015]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[01:07.288]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[01:09.570]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[01:11.640]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[01:13.690]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[01:15.999]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[01:20.352]나도 웃긴데 말야[01:23.080]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[01:27.678]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[01:32.534]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[01:36.337]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[01:40.632]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[01:44.801]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[01:50.073]오랫동안 나를 아는[01:53.393]슬픈 표정을 하고 Oh[01:57.529]흔적 없는 기억 밖[02:01.744]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[02:04.002]1 2 3 4 5 6 7 8[02:05.192]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[02:09.769]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[02:14.208]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[02:18.247]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[02:22.256]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[02:26.601]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[02:30.980]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[02:34.994]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